이 집에 끝에 다다랐을 때 그곳에 울리는 신음소리와 짐승소리. 그곳에 불을 비추니, 모서리쯤에 몸을 부풀려있는 라마트라와 가지들이 엉켜 새장같은 곳에 잠긴 젠야타를 보게 된다. 거의 얼굴형체만 보이는데 겐지는 그것에 놀라며
겐지: 젠야타씨...!!
하고 소리친다.
(상황설명: 젠야타는 원래 두 발, 두 손 자유로웠는데 겐지가 오니 라마트라, 곧 이 집이 위협을 느껴 젠야타를 자기중심부까지 끌고 온 것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