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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라고 하니 라마트라는 침묵하며 다시 답을 한다.

 

라마트라: 난...나는...그댈 잃는 게 싫었다. 그래서 붙잡고, 어떻게든 이곳을 낙원으로 만들고 싶었다. 하지만 아무래도 그 반대였다.

 

금빛밭이, 핏빛밭이 현재의 집으로 바뀌며.

 

라마트라: 여긴 집이라 할 수 없다. 우림이다. 원시적인 공간이지. 이게 집인가. 아니, 이건 집이 아니다. 집은... ...

 

  또 다시 평화로운 집환경으로 변하며 이번에는 젠야타가 답한다.

 

젠야타: 평화로운 곳이라고 얘기하곤 했소. 소인과 같이 있고 싶은 안전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. 그대가 먼저 좋은 곳을 찾아, 집을 짓고 기다리면 집들이 선물을 들고 가겠소.

 

라고 그렇게 얘기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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